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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 코로나 백신 맞아도 괜찮을까?
침묵의 질환이라고 불리는 고지혈증은, 혈액 내 지방질이 고도하여 혈관 벽에 침착되는 것을 말합니다.
뇌졸중, 심근경색 등 심혈관계 질환 및 췌장염 등의 염증성 질환을 유발하기도 하고 당뇨를 일으킬 수 있으며,
암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만병의 근원이 되기 때문에 미리 예방을 하고 관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오늘은 이런, 무서운 질환인 고지혈증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20대까지는 건강에 크게 관심을 갖지 않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건강에 부쩍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제 건강은 물론이거니와 부모님의 건강 또한 신경을 써야만 했죠.
고지혈증 코로나 백신 맞아도 될까요?
먼저 당뇨, 고혈압, 고지혈, 심장질환, 폐질환 등을 앓고 있는 분에게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상당히 위험합니다.
일반인보다 훨씬 위험하죠. 건강한 사람이라면 코로나19를 감기처럼 앓기도 하지만 위 질환이 있으신 분들에겐 생명에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코로나19 백신을 권장하곤 합니다.
하지만 어떤 백신이든, 약이든 부작용은 존재합니다. 위 질환이 있으신 분 혹은 건강이 안 좋으신 분들은 백신을 접종하기 전에 의사 선생님과 먼저 현재 건강상태와 약 복용 상태 등을 상담 후 접종 여부를 결정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코로나19 백신 부작용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부작용은 다음과 같다고 합니다.
- 39도 이상의 고열
- 두드러기나 발진
- 얼굴이나 손부기 등 알레르기 반응
- 접종부위 통증, 발열, 피로 , 근육통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백신 접종 후 최소 3일간은 무리한 운동과 음주 등을 피하고
푹 쉬며 체력관리를 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현재 백신을 맞고 젊은 사람에서부터 나이 드신 노인분들까지 다양한 연령대에 사망자가 보고 되고 있습니다.
참으로 안타깝고 가슴 아픈 이야기입니다.
백신은 선택이나 사회적인 분위기는 필수적으로 보고 있죠.
백신 접종을 떠나, 먼저 면역력을 높일 수 있게 건강관리를 꾸준하게 해야만 합니다.
고지혈증 증상 / 원인
남성의 경우 45세 이상, 여성의 경우 55세 이상일 때 콜레스테롤의 수치가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여성은 폐경기 이후 호르몬의 변화에 따라 증가하기도 합니다.
유전적인 요인이 있지만 비만, 식습관 영향 또한 상당하다고 합니다.
- 탄수화물 과다 섭취 및 동물성 지방 과다 섭취
- 음주
- 운동부족
등이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제 과정을 마친 흰쌀, 밀가루 등을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혈당 수치가 상승하게 되며 중성 지방 또한 증가하게 됩니다. 동물성 지방은 포화지방 및 콜레스테롤이 많이 함유되어있기 때문에 당연히 주의하고 조심해야 합니다.
술에 들어있는 알코올의 경우 중성지방의 합성을 촉진하며 보통 안주로 함께 드시는 음식은 대부분 기름진 음식이기에
혈중 지방질을 증가시키게 됩니다.
또한 운동부족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질 가능성이 있으며, 운동을 통해 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출 수 있게 됩니다.
그 외 흡연 및 유전 및 만성질환 등이 있습니다.
고지혈증에 대표적인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췌장염
- 협심증
- 당뇨
- 심근경색
- 뇌졸중 및 심혈관계 질환
- 피로
- 흉통
- 호흡 곤란
- 각막환
- 황색종
고지혈증 예방과 관리
유전적인 고지혈증을 제외한다면,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예방이 가능합니다.
포화지방산(동물성 기름) 섭취를 줄이며 채소와 과일, 현미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 흰쌀보다는 현미, 잡곡밥 등을 권장하며 전문가와 상의를 통해 운동량을 결정하여 꾸준하게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우선적으로 하루 30 - 1시간 정도 무리가 가지 않는 수준에서 꾸준하게 걷는 것을 추천하며
개인에게 맞는 운동방법을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가족력이 있으신 분은 주기적으로 검사를 하며 당뇨, 혈압 등 체크해두시는 게 좋습니다.
고지혈증에 좋은 음식
고지혈증에 좋은 음식으로 대표적인 것은 고등어와 등 푸른 생선이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흰쌀보다는 현미를 추천합니다. 현미에는 동맥경화를 예방해주는 피토스테롤 또한 많이 함유되어있습니다.
육류보다는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먹는 게 좋습니다. 특히 양파는 황리알리 성분이 있으며 이 성분은 콜레스테롤을 낮추는데 탁월환 효과가 있습니다. 이 성분은 비타민 B1의 체내 흡수를 높이며 불안해소, 신진대사 촉진과 피로회복 등 콜레스테롤 억제에 도움을 주게 됩니다. 우리나라사람들은 양파를 많이 먹는 편에 속합니다만 가능하면 양파는 생으로 먹는게 효과가 좋습니다.